양자물리학으로 부부관계 이해하는 방법(3): 자녀를 키우는 두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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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 두 가지 방식
자녀를 양육은 부모는 두 가지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물론 또 한 가지 방법도 있지만, 그것은 자녀를 방치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이 방법은 배제된다)
첫째, 부모 자신의 욕망과 희망에 자녀의 삶을 가두어 자녀로 하여금 부모를 만족시키는 삶을 살게 만드는 방식이다.
둘째 부모가 자녀의 존재자체를 존중하여 자녀로 하여금 스스로 자기 주변 세계를 재구성하고, 자신의 고유한 욕망을 가지고 자기 목표를 실현해 가는 방식이다.
이러한 두 가지 자녀 양육 방식은 양자물리학적인 용어인 입자냐 파동이냐의 틀로 구별될 수 있다.
입자로 키우기
입자로서 자녀를 양육할 때 부모는 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녀를 통제하고 조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학업 성공, 직업적 성취 또는 사회적 인정과 같은 가시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방식은 단기적인 성과 측면에서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자녀가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욕구에 따라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한다.
자녀를 입자로만 키우면 자녀는 주로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더라도 다른 누군가의 야망을 실현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자녀의 인성, 재능, 열정은 무시당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단절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직된 틀 속에서 자녀가 당면한 환경을 넘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능력은 제한된다.
파동으로 키우기
반면, 자녀를 파동의 방식으로 키우면 아이의 개성을 인정하고 자신만의 뚜렷한 관점과 욕구를 개발하도록 도와준다.
이 접근 방식에서 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녀가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주체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부모는 아이의 타고난 호기심, 창의성, 연민을 키움으로써 아이가 주변 세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파동의 주파수로 자란 아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자신의 욕망과 열망에 따라 주변 환경을 재구성할 수 있는 변화의 주체가 된다.
어린이가 살아온 경험과 타고난 자질은 어디를 가든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자산이 된다.
이 방법은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입자냐 파동이냐
아이들을 입자 또는 파동으로 키우는 것은 아이들의 발달과 미래에 세상에 미칠 영향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을 입자로 키우면 단기적인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주변 사람들의 욕구를 넘어서는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제한한다.
반대로 파동으로 키우면 아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독특한 관점으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부모는 자녀의 내재된 자질을 키워주고,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자신의 욕구를 개발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를 파도로 키움으로써 우리는 자녀가 주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각과 공감 능력을 갖춘 개인이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따라서 우리는 아이들을 파도로 키우는 책임을 받아들여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과 사회 전체를 위해 더 밝고 역동적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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